'글로벌 인터랙션' 프로젝트 진행을 위한 프로토타입 완성 & 사용성 테스트를 통한 와이어 프레임 디벨롭
01. 기존 프로토타입 수정
10주차에 들어 과제를 진행하기 위해, 커다란 순서를 정했다. 위와 같이 프로토타입의 수정 및 완성 > 사용성 테스트 스크립트 작성 > 사용성 테스트 진행 > 사용성 테스트 인사이트를 참고하여 와이어 프레임 최종 완성의 순서대로 과제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때문에 우선적으로 이전 수업시간에 다른 팀원 분께서 해주신 파일럿 테스트의 피드백을 정리하여, 기존에 미완이었던 프로토타입을 개선하여 사용성 테스트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완성 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기존 화면 와이어 프레임을 다함께 살펴보며, 수정점을 적고, 고민해보고, 또 수정을 위한 레퍼런스들을 조사하여 비교해보면서 1차적으로 수정하였다. 수정을 진행한 전체 와이어 프레임을 아래와 같이 하나의 프로토타입으로 완성시켜 사용성 테스트를 위한 준비를 다졌다.
외에 테스트를 위한 스크립트는 우측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 사용성 테스트
여성 3, 남성 2의 비율로 20- 40대의 사용자를 선택하여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였다. 실제로 해외 근무 경험이 있는 사람, 없는 사람 둘 다 포함하여 다양한 의견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5인의 사용성 테스트 결과 정리는 아래 버튼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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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인사이트 정리 및 개선점 회의
사용성 테스트를 진행하며 사람들이 보였던 행동 단계, 혹은 했던 말, 반응들을 기반으로 하여 프로토타입 화면에서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추가하고, 삭제해야하는지 깊은 대화를 나누었다. 위 스크린 샷이 5명의 테스트 결과 진행 중 보였던 말과 행동을 정리한 회의용 보드였다. 이를 확대하면 아래와 같다. 아주 많은 내용을 나눴기 때문에 전부 하나하나 포스트 하기는 어렵지만, 가장 중요하고 큰 변화가 있던 부분들에 대한 스크린 샷을 확대해봤다.
단순히 와이어 프레임의 배치만 손보는 것이 아니라, 용어나 구성 등 다양한 부분에서 사용자의 인식과 어긋나는 부분을 수정하기 위해 약 6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의논을 깊게 나누었다. 대표적으론 '회의룸' 이란 단어의 수정, 메인 페이지 구성의 개편, 일정 수정 시 '수정 요청 사유 선택 페이지' 추가, 나이가 있어 어플 사용이 어려운 사람들을 위한 음성 인식 서비스, AI 챗봇 도우미 서비스, 튜토리얼 페이지 추가 등의 개선점이 존재했고, 그 밖에도 다양했다.
회의 과정에서 나왔던 수정점들을 분홍색 포스트잇으로 적고, 이것을 다시 화면 별로 나누어 그룹핑했다. 이를 한 사람씩 도맡아 기존에 존재했던 와이어 프레임 페이지를 수정해 최종 와이어 프레임 디자인으로 완성시키기 위함이었다.
04. 최종 와이어 프레임 화면 완성
위에서 맡은 화면의 수정을 완료한 뒤, 다시 한 번 자신이 수정한 부분을 모두와 이야기 나누며 다듬는 작업을 거쳐 5월 14일 최종 와이어 프레임 화면을 완성하였다.
아주 많고 세부적인 부분을 다루며 진행하였기 때문에, 포스트에서 모든 점을 다 보여주기 어려워 전체적인 흐름에 대한 과정을 주로 설명하였다. 더 자세한 회의 메모나 수정점을 확인하고 싶다면 하단의 버튼을 통해 과제가 이루어진 미로보드나 피그마 페이지로 들어가 살펴볼 수 있다.